마스터 킴 토들러 $18 ...

마스터 킴 토들러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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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스터킴 2 를 다녀왔어요.

입구에서 아이 나이 물어보더니 3살부터 차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계산서 받아보니 3,4살은 18불씩 차지하고 10살 아이 29불 차지 했어요.

3-4살 애들 많이 먹나요?? 예전엔 5살 이상부터 원래 차지 했던걸로 알아요.

전 좀 억울한 생각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그다지 양이 많지 않아서 고기 몇개 주섬 주섬 밥에 계란찜 좀 먹인게 다에요.

이제 애들 데리고 올유 가기도 부담이네요.

다른 올유 bbq 식당도 애들 키 40인치 이상이면 차지 하고.. 

물가는 계속 상승하는데 씁쓸한 외식 이었습니다..

4 Comments
cara 2024.03.22 12:53  
3살 아이도 이 가격이라니.. 물가가 너무 치솟는것 같아요. 식당 역시 재료값 인건비가 오르니 그렇겠지만 소비자도 월급은 한정적인데 물가만 이렇게 오르니 참 답이 없네요..ㅠㅠ
liwon 2024.03.05 09:00  
저도 글 보면서 동의 하는 부분은 있어요~ 저희 아이는 키가 95%고 나이에 비해서 많이 큽니다. 그래서 어딜가나 항상 아이것을 50%정도 차지 하는데 키즈걸로 하면 아이들은 갈비 같은것을 주문 할 수가 없어서 저희는 김사부 같은 올유캔잇 식당가면 그냥 레귤러로 차지 하시라고 하고  갈비도 3인분 찌개도 3개씩 주문해서 저희가 맛있게 많이 먹고와요..
괜히 맘까지 상하면서 외식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3살짜리 아이에게 $18씩 차지 하는 것은 비싸고 저렇게까지 올려야 하나라는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또 어쩌겠어요,, 그 식당의 룰이고 그 나름의 고충이 있지 않았겠냐는 생각도 드네요..
bluemental 2024.03.04 11:32  
아까우면 안가시는게 답. 앞으로 집에서 구워드세요 ㅋㅋㅋ
하하호호 2024.03.02 23:18  
올유 스시집도 아이들 차지 하더라구요. 고깃집보다 더 애들 먹을게 없을텐데...
경영하는 식당 입장에서는 차지 하는게 맞다라고 하겠지만 소비자는 억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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