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베가스 필라테스 하러 오세요 ♡
  • 자유게시판 > 가족모임 이벤트! 식당 추천해주세요!
  • 자유게시판 > 산부인과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자유게시판 > 비행기 값이 너무 올랐네요.
  • 자유게시판 > 베가스 살면 연수기 필수인가요?
  • 자유게시판 > 마더스데이 플라워 주문 받습니다.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베가스조아 0 216 04.05 07:17

딸 지키려던 장모, 사위에 수개월째 폭행당해…맞으면서도 병원 못 갔다

사회적 보호 체계 허점 드러나…구속된 딸 부부 8일 송치



b251fcb01b17b7037c47013446ca6b82_1775398559_9374.png
대구 북부경찰서 나오는 '캐리어 시신' 20대 사위와 딸 


지난달 31일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 피해자인 50대 여성은 수개월간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으나 제대로 된 병원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보호 사각지대에 방치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사위 조모(27)씨가 이번 사건 피해자인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손발 등으로 폭행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당시 A씨는 딸 최모(26)씨가 작년 9월 혼인 직후부터 남편에게서 폭력을 당하자 이를 보호하려는 등 이유로 대구 중구에 있는 비좁은 원룸에서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또 조씨는 이곳으로 이사를 했던 지난 2월부터 "이삿짐 정리를 빨리 안 한다", "집안에서 시끄럽게 군다", "물건을 정리하지 않는다"는 등 갖은 꼬투리를 잡으며 장모 A씨를 무차별 폭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숨진 모친과 마찬가지로 남편 폭행에 시달려온 피해자의 딸 최씨는 가해질 보복이 두려워 이러한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이처럼 대처가 미흡했던 탓에 A씨는 사위의 무자비한 폭행에도 그간 제대로 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했고, 지난달 18일 거주지인 원룸 안에서 1시간 넘게 또다시 폭행당하다가 결국 사망했다.

이 같은 폭행으로 A씨 시신에서는 갈비뼈와 골반 등 여러 부위에서 다발성 골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인은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사로 추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딸이 진술한 바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그간 사위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음에도 제대로 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캐리어 끌고 가는 피의자들…CCTV 영상에 포착
캐리어 끌고 가는 피의자들…CCTV 영상에 포착


사망 사고 발생 당일 조씨는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평소 가지고 있던 여행용 캐리어에 A씨 시신을 담아 부인이자 피해자 딸인 최씨와 함께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는 도심 하천 구간인 북구 칠성동 신천으로 이동해 버렸다.

경찰 조사 등에서 확인된 시신 유기용 캐리어 규모는 세로 50여㎝·가로 40여㎝·두께 30㎝로, 조씨는 이처럼 작은 캐리어 안에 숨진 장모를 마구잡이로 구겨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피해 여성 딸 최씨도 남편 조씨 강압에 범행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조씨 등이 시신 부피를 줄이기 위해 흉기 등을 사용해 혈액을 빼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 현장검증에서도 사건 발생 장소에서 다량의 혈흔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씨 부부가 A씨 사망 뒤 1시간여만에 신천에 내다 버린 시신이 든 캐리어는 2주가량이 지난 지난달 31일 유기 장소에서 약 100m 떨어진 하류에서 발견됐다.

당초 조씨 부부가 시신이 든 캐리어를 유기한 곳은 평소 오가는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신천변으로, 캐리어 또한 물에 가라앉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대구에 비가 많이 내려 수심이 높아지고 물살도 거세진 까닭에 해당 캐리어는 떠내려왔고, 하천 가운데 있는 돌에 걸려 떠 있는 상태로 지나가는 시민에 발견됐다.

시민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조사 끝에 당일 오후 조씨 부부를 긴급체포했으며, 지난 2일 조씨는 존속살해·시체유기 혐의로, 최씨는 시체유기 혐의만 적용돼 모두 구속됐다.

현재 경찰은 조씨가 장모 A씨 사망 직후 시신 유기 방법 등을 검색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 등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예비 부검으로 드러난 사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추가 부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러한 수사 절차를 밟은 뒤 이르면 오는 8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b251fcb01b17b7037c47013446ca6b82_1775398634_8772.png
대구 신천서 '캐리어 속 여성 시신' 발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우리 유조선 첫 홍해 통과
    181 04.17
    04.17
    181
  • '방미' 장동혁, 귀국 사흘 미뤄…"공항서 美 국무부 연락 받아"
    216 04.17
    04.17
    216
  • '범죄도시' 주인공 마석도 모델 경찰관, 음주운전으로 재판행
    175 04.17
    04.17
    175
  • 경찰, 'BJ 강제추행 혐의' 유명 걸그룹 멤버 오빠 구속영장
    238 04.17
    04.17
    238
  • 수술 후 남긴 "사랑해"가 마지막…서른살 청년, 7명에 장기기증
    219 04.16
    04.16
    219
  • 선관위 서버를 쌍방울 측 회사가?…"이수정, 500만원 배상해야"
    208 04.16
    04.16
    208
  • "'대장동 사건' 수사검사, 국회 국정조사 시작 뒤 극단적 시도"
    237 04.16
    04.16
    237
  • 전한길 구속심사 종료…수갑 착용 놓고 경찰과 2시간 대치
    205 04.16
    04.16
    205
  • 강훈식 "원유 2억7천300만배럴 도입 확정…나프타 210만톤 확보"
    213 04.15
    04.15
    213
  • 李대통령 "국힘, 조폭설 퍼뜨려 질 대선 이겨…사과 안 하나"
    227 04.15
    04.15
    227
  • '李대통령·이준석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내일 구속심사
    235 04.15
    04.15
    235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조니 소말리 징역 6개월 법정구속
    197 04.15
    04.15
    197
  • 윤석열 미소·눈인사에 김건희는 정면만…尹부부 첫 법정 대면
    230 04.14
    04.14
    230
  •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본격화…내일 부지조성 공사 입찰공고
    245 04.14
    04.14
    245
  • '뇌출혈' 이진호, 119 신고자는 강인…"일반 병실로 옮겨"
    197 04.14
    04.14
    197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업데이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무료 코딩설명회(5-11학년 학부모대상,온라인)-5/23(토)
  • 2 '25 조지아텍 합격 | AI·STEM MIDI 음악 작곡 레슨
  • 3 베가스 필라테스 하러 오세요 ♡
  • 4 라스베가스 필라테스♡ 하러오세요!
  • 5 가족모임 이벤트! 식당 추천해주세요!
  • 6 우리 집의 든든한 파수꾼 도어락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
  • 7 NARA MOVING 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 8 산부인과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 9 파트타임 / 풀타임 채용 진행 중
  • 10 영주권자 재입국 비자(SB-1), ‘의사와 증거’가 승부를 가릅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61 명현재 접속자
  • 5,510 명오늘 방문자
  • 19,743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2,866,128 명전체 방문자
  • 30,381 개전체 게시물
  • 6,26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