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씨푸드 맛집 더 바이킹스 보일링 시푸드(The Vikings Boiling Seafood)
안녕하세요?
베가스 조아에 줄리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와, 베가스 날씨 이게 무슨일이져?
12월말까지는 가을 날씨 같던 베가스가
갑자기 시베리아 같은 추운 날씨로 변했어요. 오돌오돌~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면서~
이전 제 글을 구독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또 씨푸드 매니아지 않겠습니까? ㅎㅎ
저를 비롯한 씨푸드 러버분들께 오늘 극 희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아~
베가스에 유명한 보일링 씨푸드 맛집이 여러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The Vikings Boiling Seafood는
라스베가스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해산물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판매 하는 시푸드 맛이 정말 중독적이에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바이킹스 보일링 시푸드를 강추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거슨 바로
보일링 시푸드 레스토랑 All You Can Eat! 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해산물을 많이 먹고픈데ㅠ 양껏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방문을 망설이셨던 분들도 부담없이 올유캔잇으로
다양한 씨푸드와 그 밖의 에피타이저를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바이킹스 내부의 모습 입니다.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항해하는 배 안에 탑승해 식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네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넓은 실내와 쾌적한 공간이었어요.
더 바이킹스 시푸드의 기본 메뉴판 입니다.
기본적으로 쉬림프와 크랩 보일링 메뉴가 있고
재밌게도 베가스 경기팀 레이더스와 골든 나이츠라는 메뉴가 있었어요.
취향대로 골라서 주문할 수 있고 다양한 에피타이저 메뉴도 있어서
시푸드를 안좋아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이게 제가 이번에 강력추천 하는 올유캔잇 메뉴판 입니다.
인당 $38 이고
*5살 이하는 무료라고 합니다!
새우 킬러인 저희집 딸내미는 갈릭버터 새우로 어른 1명 몫은 할텐데..
무료라니.. 감사하면서도 미안해집니다..ㅎ자녀를 동반하는 분들은 정말 부담없이 드실수 있어요.
그리고 Snow Crab, Dungeness Crab, Lobster Tail 과 같은 메뉴들은
추가금액을 내면 주문할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깔끔한 테이블 세팅이죠?
스테인레스 볼에 주문한 보일링 씨푸드 음식들이 담겨져 있어서
위생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씨푸드는 신선함이 생명인데
새우는 정말 탱글탱글하고,
크랩도 껍질을 벗기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속살이 가득했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매콤한 시즈닝이 어우러져 먹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에피타이저로 시킨 튀김류와
크램차우더, 케이준 쉬림프 파스타,
치킨, 시저 샐러드 모두
메인 시푸드 메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맛이었어요!
에피타이저 맛집으로도 인정 합니다. ㅎㅎ
특히 해물 라면은 정말 엄지척! 세상 커다란 집게가 통째로 들어가고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
정말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매콤하고 맛있는 양념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맛집이에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손으로 직접 해산물을 까먹는 재미도 또 하나의 묘미죠!
베가스 로컬 분들뿐 아니라 여행 중에 새로운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The Vikings Boiling Seafood를 강력 추천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또 맛있는 장소로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