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멘토 오은영도 상처받은 루머의 심각성 ‘에르메스 뭐길래’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힐링멘토 오은영도 상처받은 루머의 심각성 ‘에르메스 뭐길래’[TV와치]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힐링멘토 오은영도 상처받은 루머의 심각성 ‘에르메스 뭐길래’[TV와치]
힐링 멘토 오은영도 근거 없는 루머에는 상처를 입었다.
11월 30일 첫 방송된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오은영은 '상처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내가 마음이 약하거나 많이 흔들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건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은영이 최고의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스만 입는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시청자들 만날 때는 사기도 한다"고 해명했다. 절친 김주하는 "언니는 홈쇼핑에서 자주 산다. '에르메스만 입어요'가 아니라 '에르메스도 입어요'다"고 부연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고가의 상담비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고, 오은영이 에르메스만 고집한다는 소문도 무성했다. 현재도 포털사이트에 오은영을 검색하면 '상담비', '에르메스' 등이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에 오은영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아니 땐 굴뚝에 나던 연기도 조금씩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안타까운 것은 루머에 시달리는 것이 오은영 뿐이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물훈련사부터 요리사, 헬스 트레이너에 이르기까지 전문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을 겸비한 인물들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는 중이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가 갑자기 집중된 탓일까. 급부상한 인기만큼이나 도를 지나친 관심과 구설도 따라와 그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보수를 둘러싼 근거 없는 추측부터 사생활 침해까지. 애정과 오지랖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대중들의 무례한 태도는 반드시 개선될 필요가 있다.
보수를 받고 공개해야 할 팁까지 공익과 선의의 차원에서 나누고 있는 전문가 출신 방송인들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시청자들의 성숙한 매너가 요구된다.
(사진=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이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