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이혼 후 술 끊어, 전남편과는 친구로 지낸다”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아델 “이혼 후 술 끊어, 전남편과는 친구로 지낸다”(원데이 위드 아델)
11월 30일 방송된 MBC 60주년 특별기획 '원 데이 위드 아델(One Day with Adele)'에서 아델은 오프라 윈프리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근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아델은 "술을 끊었다. 처음에는 술에 대해 알고 싶었다. 아빠를 빼앗아간 존재이기 때문에. 이혼을 겪으면서 술을 끊게 됐다. 혼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걸 깨닫고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끊었다"고 밝혔다.
"아들 안젤로가 '이젠 왜 아빠를 사랑하지 않아?' 물었을때 어땠나"라는 질문에는 "6살짜리에게 설명해야 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사랑하지 않는 걸 6살이 이해할 리 없다. 설명을 못해준 게 너무 많다. 하지만 안젤로 없이도 둘이 대화를 나눈다. 아직도 100% 친구다. 누구보다 그를 존중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도 마음이 불편하다. 아이의 삶을 허물면서 내 행복을 택했다는 사실이. 죄책감은 아니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행복을 찾으려는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싫다는 걸 억지로 시키는 사람도 없었는데 저를 무시하며 살았다. 안젤로가 크면 이혼한 걸로 내게 화를 낼 거다. 새 앨범은 아이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앨범"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아델은 지난 2019년 자선사업가 사이먼 코넥키와 6년 열애 끝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2년 3월 이혼했다.
(사진=MBC '원 데이 위드 아델')
[박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