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편의점서 선수들 간식 68만원 플렉스 “남기면 어금니 하나씩”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안정환, 편의점서 선수들 간식 68만원 플렉스 “남기면 어금니 하나씩”(뭉찬2)
안정환의 선수들 간식에 약 68만 원을 플렉스 했다.
3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33회에서는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편의점 털기를 걸고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카드 복불복이 진행됐다.
이날 김성주는 선수들이 아침 일찍 모이느라 밥을 못 먹었다는 얘기에 "가다가 잠깐 편의점에 들르도록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먹는 건 감코진 쪽에서 (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안정환은 흔쾌히 "뭐 얼마든지"라고 답변 "혹시 모르니 많이 사드시라. 돌아올 때 걸어오면서 먹어야 할지 모르니까"라고 농담했다.
김성주는 "운동선수들은 물건 사는게 편의점 터는 수준이라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동국은 "원정 갈 때 마트 털기를 많이 한다. 필요한 거 사야하는데 제가 걸리니까 쓸 데 없는 거. 선풍기 가져가는 애도 봤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선수들은 "면도기도 바꾸고"라고 각자의 경험담을 이어갔다.
김성주는 1/n보다 깔끔하게 한 명 몰아주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편의점 사장님에게 카드 하나를 골라달라 부탁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안정환은 "특이한 카드를 주면 안된다"며 꼼꼼히 자신의 카드를 골랐다. 이동국은 다둥이 카드 보유자라며 "전라도 가면 나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매점에 들른 선수들은 딸 장난감에 워셔액을 사려하는 선 넘은 결제를 보여줬다. 이를 본 조원희와 이동국은 "면도기, 가글 그런 거 안 된다"고, 안정환은 "버스 내릴 때 과자가 한 톨이라도 나온다? 어금니 하나씩이다"라고 협박을 해 웃음케 했다. 잔뜩 쌓인 간식들에 매점 사장님은 "15년 동안 처음, 허리가 아프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장님에 의하면 물건들은 하나같이 비싼 류에 속했다.
계산하는 데 20분이 걸린 결과, 매점에서 구매한 물품에 핫바와 커피 간식까지 어쩌다벤져스가 턴 총액은 68만 8천 9백 원으로 나왔다. 사장님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이어 사장님이 카드를 고를 시간, 안정환은 "딱 보니 화려한 거 좋아하게 생기셨다. 맞지 않냐. 그거 돈 많은 사람 건가 보다"라며 유독 튀는 카드 하나를 몰아갔다. 이동국의 것이었다. 하지만 사장님이 망설임 없이 고른 카드는 안정환의 것. 선수들은 모두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안정환은 씁쓸히 자리를 이탈했다
사장님은 카드를 집은 이유에 대해 "안정환 씨가 그걸 집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믿지 못하고 "집지 말라고 하신 거 잘못 들으신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안정환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럼요"라며 위풍당당 걸어와 사장님과 악수를 하곤 "플렉스"를 외쳤다. 한편 안정환이 계산을 자처했다는 설의 진실은 비디오 판독 결과 소통 오류로 밝혀졌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서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