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경찰과 FBI, 북동부 지역의 생물학 실험실 의혹 조사 중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과 FBI는 이스트 워싱턴 애비뉴와 노스 할리우드 불러바드 인근에서, 한 주택 내부에 생물학 실험실이 있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당국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이 있을 수 있어, 수사 요원들이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VMPD의 케빈 맥마힐 보안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작전은 고립된 사건이며, 일반 대중에게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5시 51분, LVMPD SWAT 팀은 슈가 스프링스 드라이브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그 과정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가 담긴 바이알이 들어 있는 냉장고 등 생물학적 물질로 의심되는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한편 FBI는 인근 템플 뷰 드라이브의 또 다른 주택을 수색했으나, 위협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LVMPD의 전방위 장갑 HAZMAT 팀은 지역 HAZMAT 팀, FBI, 소방 당국, 주 정부 기관들과 협력해 적절한 회수 및 위험 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맥마힐 보안관은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는 매우 복잡한 수사”라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느리고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수 시간에서 수일 동안 현장에 많은 응급 대응 인력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은 매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며, 사태를 통제한 대응 인력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FBI의 크리스 델조토 특수 요원 역시 이번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 차원의 자원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상당한 수의 응급 대응 인력이 수시간에서 수일간 현장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며, 주민들과 통근자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