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TC, 호텔·티켓 등 수수료 사전 공개 의무화…"추가 수수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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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06:50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정크 수수료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승인했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호텔 및 이벤트 티켓 등에 붙는 추가 수수료를 의미하는 이른바
'정크 수수료'(junk fees)를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승인했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규정은 기업들이 결제 전에 호텔, 휴가용 렌탈 서비스, 콘서트, 라이브 이벤트 티켓 등의 총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처음 제안된 해당 규정은 리조트, 편의, 서비스 수수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리나 칸 FTC 위원장은 "소비자들은 예산에도 없었고 피할 수도 없는 수수료를 부담하게 될까 봐 걱정하지 않고 자신이 지불해야 할 금액을 미리 알 권리가 있다"며 "표시되는 가격이 최종적으로 지불되는 가격임을 고지해야 하며, 더 이상 소비자를 속이는 미스터리한 깜짝 수수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칸에 따르면 이 규정은 내년 4월 시행 예정이며, 관련 기업들은 총 구매 가격을 다른 가격 정보보다 더 눈에 잘 띄게 표시해야 한다. 다만 배송료와 세금은 제외할 수 있으며, 고객이 결제 정보를 입력하기 전에 이러한 수수료를 표시해야 한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