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 된 LA에 공짜 타코 트럭이 떴다···‘위로의 밥’ 선물한 요리사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쌈밥집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자유게시판 >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2026년 6월 원거리 순회영사 일정
  • 자유게시판 > 라스베가스 시티 교회에서 미디어 사역에 함께 하실 동역자를 찾습니다.
  • 자유게시판 > 가족모임 이벤트! 식당 추천해주세요!
  • 자유게시판 > 산부인과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잿더미 된 LA에 공짜 타코 트럭이 떴다···‘위로의 밥’ 선물한 요리사

최고관리자 0 545 2025.01.27 06:00

9959001500d1c8ff59818f58709d287e_1737986325_3805.jpg

대니얼 솀토브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푸드트럭인 ‘라임 트럭’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웃고 있다. 이날 그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한 경기장에서 이튼 화재 진압에 동원된 구조 대원들에게 부리토를 나눠줬다. AP연합뉴스 © AP연합뉴스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공짜 밥’을 나눠주는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푸드트럭의 주인 역시 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공짜 타코 트럭’을 운영하는 대니얼 솀토브(36)의 이야기를 보도하며 “집은 잃었지만 희망은 잃지 않은 요리사” “본인도 산불 피해를 입었지만 이재민과 구조대원들에 희망을 전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요리사인 솀토브는 지난 7일 LA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로 집을 잃었다. 임신 중인 아내와 이 지역으로 이사를 온 지 여덟 달 만이었다. 곧 태어날 아기가 쓸 방과 주방을 직접 꾸미는 등 애정을 쏟은 집이라 더욱 충격이 컸다고 한다. 화재 대피령이 내려진 직후 급하게 집을 빠져나온 탓에 물건 하나도 챙겨 나오지 못했다. 이후 마을로 돌아왔을 때 그의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화재 이후 솀토브는 며칠간 아무것도 하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견딜 수 없이 우울하고 모든 걸 잃은 기분이었다”며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다면, 앉아서 슬퍼하기보단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솀토브는 곧장 푸드트럭을 몰고 LA 지역 곳곳을 돌며 타코와 부리토를 나눠줬다. 그는 이른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하며 종일 일하는 구조대원들 몫까지 챙겼다. 그는 타코를 먹은 한 남성이 “매콤달콤한 타코를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집을 잃은 뒤로 처음 웃은 것 같다”고 말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했다.

9959001500d1c8ff59818f58709d287e_1737986325_7918.jpg

지난 15일(현지시간) 대니얼 셈토브가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에게 부리토를 나눠주고 있다. AP연합뉴스 © AP연합뉴스


솀토브가 손님들에게 위로를 받을 때도 많았다. 그는 “주방위군이 부리토를 먹는 동안 트럭 앞에 앉아 내 이야기를 들어준 적이 있다”며 “내 마음도 치유받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푸드트럭을 타고 나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기분이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지역에서 마음을 나눈 건 솀토브뿐이 아니었다. 그가 푸드트럭을 몰고 산불 현장에 갔을 땐 그와 비슷한 마음으로 모인 시민들이 이미 여럿이었다. 솀토브는 “사람들은 이미 자기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그곳(산불 현장)에 모여 있었다”고 말했다. 직접 끓인 스튜를 냄비 채로 가져와 나눠준 여성도 있었다고 한다.

이어 그는 “산불은 언젠가 꺼지겠지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이제부터 삶을 재건해야 한다”며 “이들을 돕기 위한 에너지를 잃지 않고 싶다”고 AP에 말했다.


ⓒ경향신문 최혜린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똘똘 뭉친 이민자들…대대적 불체자 단속에 SNS로 조직적 대응
    584 2025.02.03
    2025.02.03
    584
  • 뉴욕행 여객기, 이륙 준비 중 날개서 화재..승객들 대피
    1120 2025.02.03
    2025.02.03
    1120
  • 400m 떨어진 식당까지 '쾅'…비행기 잔해에 날벼락
    427 2025.02.03
    2025.02.03
    427
  • 미 공중보건 전문가들, “아이들 마셔도 괜찮은 음료는 단 두 가지뿐”
    499 2025.02.02
    2025.02.02
    499
  • 미국 내 은퇴 후 살기 가장 좋은 주는?
    530 2025.02.02
    2025.02.02
    530
  • “조심히 운항할테니 긴장푸세요” 불안떠는 승객들 다독인 조종사
    769 2025.02.02
    2025.02.02
    769
  • 빌 게이츠 "가상화폐? 전혀 쓸모 없어…스스로를 속이는 짓"
    415 2025.02.02
    2025.02.02
    415
  • 필라델피아 번화가에 경비행기 추락…워싱턴 항공 사고 이틀만
    485 2025.02.01
    2025.02.01
    485
  • ‘아메리칸 드림’ 비용 지난해 보다 100만불 늘어…총 금액은
    596 2025.02.01
    2025.02.01
    596
  • 메타, 법인 등록지 이전 검토…"델라웨어 법원에 불만"
    585 2025.02.01
    2025.02.01
    585
  • "JFK 암살 관련 기밀자료 공개하라"…트럼프 명령에 '술렁'
    504 2025.02.01
    2025.02.01
    504
  • 오타니, LA 산불에 기부→'통역 없이' 방문 격려까지 "헌신에 감사합니…
    596 2025.01.31
    2025.01.31
    596
  • “화장품 여러개 바르지 마라?”…전문의가 꼽은 피부에 최악 습관 공개
    501 2025.01.31
    2025.01.31
    501
  • 동물구조 비행중 추락사 한인 파일럿…생존 유기견 새가족 품에
    449 2025.01.31
    2025.01.31
    449
  • "양자컴 연산능력 5년 내 100만배 늘것"
    759 2025.01.31
    2025.01.31
    759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이민법 변호사 선임,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
  • 2 고환율시대, 더 이상 미국에서 학업하기 어렵다! 한국으로 복귀해서 학업을 이어가시려는 분 있나요?
  • 3 쌈밥집
  • 4 단기렌트 환영 2베드 2베스 노스지역 콘도
  • 5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2]
  • 6 주방에서 일하실분 구합니다 -아리조나 K sushi
  • 7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 금융거래까지 차단 추진
  • 8 (칼럼) 먹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 [필그림교회 남덕종목사]
  • 9 이번 주 바로 시작 – 유연한 원격근무 채용
  • 10 5월 Memorial Day 빅 세일!!! 노다운 리스 및 구입 스페셜 : 가지고 계신 차량 최고가격 매입 : 리스리턴 서비스 : 스페셜 차량 안내 213-808-2745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220 명현재 접속자
  • 19,722 명오늘 방문자
  • 23,806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2,977,934 명전체 방문자
  • 30,469 개전체 게시물
  • 6,271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