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미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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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07:58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 최종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60)를 지명했다.
미국 CNN방송은 6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월즈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네브래스카주에서 태어난 월즈 주지사는 1981년 부친의 권유로 미 육군 방위군에 입대했다. 1989년 채드런 주립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해외에서 1년간 교사로 일했다. 2006년 미네소타구를 지역구로 연방 의회에 진출한 그는 6선을 지냈다. 2019년 미네소타 주지사로 당선됐고, 현재 두번째 임기를 지내고 있다.
월즈는 주지사 재임 중 보편 무상급식, 여성 재생산권 보호, 중산층 세금 감면, 노동자 유급휴가 확대,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등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주지사 직무 수행 슬로건은 ‘미네소타를 미국에서 가족 부양하기 가장 좋은 주로 만들겠다’는 이다.
미네소타주는 민주당이 강세를 보여온 곳이긴 하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아 대선에서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곳이다.
당초 미 언론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월즈 주시사나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51) 등 두명을 부통령 후보로 염두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부터 5일간 가장 큰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 활동을 진행한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전국적으로 46%의 지지율을 얻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3%포인트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