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보안관에게 총을 맞았던 남성, 근로자 사망으로 살인 혐의 기소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보안관 대리(constable deputy)와 한 건물 관리 직원(maintenance worker)을 공격한 혐의로 총에 맞았던 남성이,
이제 살인 혐의까지 적용받게 됐다.
빅터 본드라섹(Victor Vondrasek, 46)은 월요일 아침 첫 법원 출석을 했고, 이 자리에서 검사는 관리 직원이 금요일 부상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에릭 굿맨 판사에게 알렸다.
검사는 해당 사망 사실을 반영해 살인 혐의를 추가한 수정 기소장(amended criminal complaint)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드라섹은 앞서 살인미수 2건으로 기소된 상태였다.
본드라섹을 대리하는 국선 변호인은 보석 요청에 대한 주장은 추후 심리에서 하겠다고 말했고, 굿맨 판사는 다음 재판 날짜를 1월 16일 월요일로 지정했다.
사건은 1월 6일 수요일, 마크 루시 부경사(Deputy Sgt. Mark Ruesch)가 샌드힐 로드와 선셋 로드 인근 아파트에서 퇴거 통지서를 집행하던 중 발생했다.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LVMPD)에 따르면, 현관에서 응답이 없자 관리 직원이 사다리를 이용해 2층 발코니로 올라갔다고 한다.
그 순간 본드라섹이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나와 마체테(대형 칼)로 관리 직원을 공격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비명을 듣고 올라간 루시는 본드라섹이 자신까지 공격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루시가 본드라섹에게 총을 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세 사람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마지막 발표 당시 경찰은 관리 직원이 중태에 빠진 채 입원 중이라고 밝혔었다.
루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
라스베이거스 콘스터블 사무소를 감독하는 LVMPD는, 루시가 독립 계약자 신분이며 총격 사건 조사가 끝날 때까지 새로운 업무에 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