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디언 정체성 말살' 기숙학교 과거사 공식 사과… 미국 역사상 처음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베가스 필라테스 하러 오세요 ♡
  • 자유게시판 > 가족모임 이벤트! 식당 추천해주세요!
  • 자유게시판 > 산부인과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자유게시판 > 비행기 값이 너무 올랐네요.
  • 자유게시판 > 베가스 살면 연수기 필수인가요?
  • 자유게시판 > 마더스데이 플라워 주문 받습니다.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바이든, '인디언 정체성 말살' 기숙학교 과거사 공식 사과… 미국 역사상 처음

최고관리자 0 498 2024.10.25 07:50

10b6ee147f3a8dc475f7b97bbda9bcd1_1729867715_1861.jpeg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4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메리카 원주민 공동체 구성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피닉스=AFP 연합뉴스


부모와 강제 분리… 폭력적 동화·학대

약 160년간 만행에 최소 973명 사망

바이든, 사과 예고… "오래전 했어야"

"대선 의식한 표심 공략" 해석도 나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00년대 초부터 160년 가까이 이어졌던 미국 내 '인디언 기숙학교'에 대한 공식 사과를 예고했다. 원주민 어린이들을 부모와 떼어놓고 기숙학교에 보내 정체성을 지우고, 학대를 일삼았던 과거 '강제 동화 정책'의 과오를 미국 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미국 AP통신·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애리조나주(州) 피닉스 방문을 앞둔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오래전에 했어야 할 일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기나긴 시간 동안 우리가 원주민 아이들을 대했던 방식에 대해 인디언 공동체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1819~1978년 아메리카 대륙·알래스카·하와이 인디언 원주민 어린이들을 기숙학교에 몰아넣었다. 인디언 어린이들은 기독교로 강제 개종해야 했고, 모국어를 사용하면 처벌받았다. 부모·공동체와 완전히 분리함으로써 백인 사회에 끼워 맞추려는 강제 동화 정책이었다. 궁극적으로는 원주민들이 점유한 땅을 빼앗으려는 의도도 있었다. 해당 정책은 후대에 이르러 '원주민 정체성 말살'이라는 비판에 직면했고, 학교 내 학대·방치가 판을 친 사실도 드러났다.

미국 내무부가 지난 7월 실시한 조사 결과, 최소 1만9,000명의 인디언 어린이가 기숙학교에 입학했고 37개 주 417곳 이상의 학교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숙학교 내 학대 등으로 사망한 어린이는 확인된 수만 973명이다. 강제 입학을 당한 일부 원주민 생존자는 "가족과 억지로 떨어지면서 연이 끊기는 바람에 심각한 정서적 고통을 겪었고, 학교에선 성적·신체적 학대가 만연했다"고 폭로했다. 이번 사과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바이든 대통령이 내무부의 '공식 사과' 권고를 수용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인디언 기숙학교' 역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사과는 처음이다. 원주민 출신으로는 처음 장관직을 맡은 뎁 할런드 내무장관은 "100만 년이 지나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며 "(바이든의 사과는) 내 인생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사과가 내달 5일 대선을 의식한 '처세'라는 해석도 있긴 하다. NYT는 "애리조나는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나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을 얻는 데 중요한 경합주 중 한 곳"이라며 "애리조나주 인구의 6% 이상이 원주민"이라고 짚었다. 희생자 유해 반환 등 후속 조치가 뒤따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김나연 기자 ⓒ 한국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벌써 여기저기서 ‘캐럴’ 시작…머라이어 캐리 ‘올아이원트’ 발매 30주년
    551 2024.11.03
    2024.11.03
    551
  • ‘늑대와 춤을’ 속 배우가 소녀 6명 성폭행…“영적 존재와 소통” 뻔뻔 …
    528 2024.11.02
    2024.11.02
    528
  • 데미 무어 ‘충격적 외모’, 무슨일 있었길래
    556 2024.11.02
    2024.11.02
    556
  • "성소수자 환영해야 돈 번다"…태도 돌변한 카페·식당들
    560 2024.11.02
    2024.11.02
    560
  • 워싱턴주, 대선 후 폭력사태 대비 주방위군 비상대기령
    695 2024.11.02
    2024.11.02
    695
  • 캘리포니아, 조지아에 ‘영화전쟁’ 선전포고
    532 2024.11.01
    2024.11.01
    532
  • 뱀 물려 응급실간 2살 아이…날아온 청구서에는 ‘4억’ 찍혀 있어
    885 2024.11.01
    2024.11.01
    885
  • '쓰레기섬'이 낳은 슈퍼스타 제니퍼 로페즈, 해리스 지원 유세
    2945 2024.11.01
    2024.11.01
    2945
  •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 TGIF 파산 위기
    921 2024.11.01
    2024.11.01
    921
  • 다저스, 양키스 꺾고 WS 8번째 우승…MVP는 프리먼
    512 2024.10.31
    2024.10.31
    512
  • 피자 먹고 '알딸딸'…알고 보니 마약 넣었다
    550 2024.10.31
    2024.10.31
    550
  • 오늘 할로윈 데이… 어린이들 ‘안전주의’
    456 2024.10.31
    2024.10.31
    456
  • ‘실적 부진’ 스타벅스, 북미서 두유 추가 공짜…가격 10%↓ 효과
    1153 2024.10.31
    2024.10.31
    1153
  • 스카이다이버, 동료들 사진찍다 프로펠러 빨려들어가 사망
    543 2024.10.30
    2024.10.30
    543
  • 월드시리즈서 관중 추태…수비수가 잡은 공, 글러브서 빼갔다
    610 2024.10.30
    2024.10.30
    610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무료 코딩설명회(5-11학년 학부모대상,온라인)-5/23(토)
  • 2 '25 조지아텍 합격 | AI·STEM MIDI 음악 작곡 레슨
  • 3 베가스 필라테스 하러 오세요 ♡
  • 4 라스베가스 필라테스♡ 하러오세요!
  • 5 가족모임 이벤트! 식당 추천해주세요!
  • 6 우리 집의 든든한 파수꾼 도어락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
  • 7 NARA MOVING 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 8 산부인과 괜찮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 9 파트타임 / 풀타임 채용 진행 중
  • 10 영주권자 재입국 비자(SB-1), ‘의사와 증거’가 승부를 가릅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56(1) 명현재 접속자
  • 18,086 명오늘 방문자
  • 17,512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2,858,961 명전체 방문자
  • 30,381 개전체 게시물
  • 6,263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