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댐[Hoover Dam]
후버댐[Hoover Dam] 공학적 걸작품
미국 최대의 댐. 1931년부터~ 1936년에 완공된
후버댐 (Hoover Dam)을 소개해 드릴게요.
후버댐은 원래 이름이 볼더댐 (boulder dam)이구요.
$49 million 달러의 비용이 들어갔으며
현재 인플레를 생각하면 현재로
$836 million에 이른답니다.
이 후버댐은 네바다주와 아리조나주 경계에
콜로라도강을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에
신기하기도 하죠.
라스베가스에서는 1시간정도
거리에 있기때문에 꼭 들러줘야하는
미국 서부여행 코스중에 하나입니다.
댐위로 가로질러 걸어가면서 구경을 할 수 있어요.
파킹은 네바다쪽 주자장과 아리조나쪽 주차장이 있는데, 차 한대당 10불이랍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진짜 아찔해요 ㅠ
그리고 더 어마어마한건 이 지어진 시기가
대한민국 해방전인 1931년 이라고 생각하니
그때 한국에서는 한복입고 짚신신고
다닐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후덜덜 하더라구요.
주를 가로질러 있기 때문에
재미를 더할 수 있게 시계를 달아놓았어요!
다리위 건물두개가 있는데 한곳엔 Arizona 시계와
다른 한곳엔 네바다 시계가 있습니다.
한 장소에서 시간이 달라요~~
저 위로보이는 구름다리는
실제 차가 다니는 도로인데요.
테러 방지용으로 혹시라도 댐을 지나가는 통로가
테러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경우
이용할 수 있게 저 구름과 맞다을거 같은
어마무시한 아치형 도로를 지었다고 합니다.
아 저걸 어떻게 공사했지? 라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찔했어요 ㅠㅠ
이 Hoover Dam이 없었다면,
미국의 아름다운 시티중의 하나인
오늘의 로스엔젤레스가 없었을 거예요.
이곳에서 부터 물을 끌어다 쓰고,
과일이나 농작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그 미국 대공황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어진 이 프로젝트의 공은
어마어마 하다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