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핵 시험 900이상 했다는 글을 보고 씁니다
제 와이프가 미국 아줌마들이 밥먹듯이 보는 그 유명한 미씨 000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쓴글을 보고 몹시 분노를 했고 그것에 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현재 베가스 주민들이 봐도 열받을 글을 쓴 이 아줌마는 자기 주변에 아는 사람이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며 캘리에서는 본인 주변에 암환자가 한명도 없었는데 베가스에는 점점 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다며 걱정된다는 글을 썼더군요
그럼 캘리는 암환자가 없다는 건지 진짜 어이가 없고 미친여자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멀쩡히 30년 넘게 살고있는 사람들은 뭐며 지 주변에 그런 사람 몇명 생겼다고 해서 베가스에서 사는 사람들을 마치 살곳이 못되는곳에서 살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로 생각하게 만들고 앞으로 이주예정인 사람들까지 그 글을 보고 놀래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아줌마의 얼토당토한 글로 인해 정말 열이 받았었고 현재도 베가스에서 평안하게 잘 살고 있는 주민들을 바보로 만든 이 여자를 고소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잠깐 놀러가는건 상관없지만 거주...정말 잘 찾아보고 신중하게 선택하셨으면 이라고 쓰면서 자기는 여기 놀러왔다가 암 투병소식듣고 급하게 우울해서 적었다고 썼더군요... 진짜 이 미친여자를 찾아가서 따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행히 사람들의 댓글에는 상당히 편협된글이라는 말과 함께 베가스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글이다, 암원인은 무진장 많고 또 캘리도 젊은 암환자가 많다 등등 그럼 일본이나 한국이 더 위험한거 아니냐, 백신이 암의 원인인것 같다는등등의 댓글들이 올라왔습니다. 아무튼 이런 쓸데없는 글을 사람들이 매일같이 수시로보는 미씨에 생각 1도없이 쓴 이 아줌마의 행태떄문에 살면서 열받는일 간혹 있어도 좋게 넘기며 살자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런경우는 진짜 마녀사냥이라는느낌이 들어서 울화통이 터져서 한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