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미드 인근 지역에서 과속 및 음주 운전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다

레이크 미드 인근 지역에서 과속 및 음주 운전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다

베가스조아 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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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미드 국립휴양지(Lake Mead National Recreation Area) 인근에서 주말 동안 과속, 음주운전, 그리고 기타 위험한 운전 행위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 이 주도하고 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 이 협력하며, 특히 11월 8일(토)과 9일(일) 에는 오토바이 안전 단속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단속 요원들은 과속, 음주운전 여부, 안전벨트 착용 여부, 그 외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교통 위반 사항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청의 마이크 가렐(Mike Garel) 치프 레인저는 “방문객의 안전이 레이크 미드 국립휴양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토지관리국과의 협력은 모두가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모든 방문객들에게 속도를 줄이고, 안전벨트를 매고, 거북이처럼 천천히 운전해 달라”고 전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크 미드 지역은 굽이진 도로와 경치 좋은 노선이 많아, 특히 가을 주말이면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찾는다고 한다.


단속 요원들은 위험한 주행, 차선 사이 통행(lane splitting), 적법한 면허 보유 여부, 헬멧 착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는 방어 운전, 안전장비 착용, 그리고 다른 운전자에게 잘 보이도록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방문객들은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운전 중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으며음주나 약물 복용 후 운전하지 말 것을 당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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