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ACP Las Vegas가 셧다운 기간 동안 연방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펀드)을 출범했다.
베가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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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07:33
NAACP 라스베이거스 지부(지부번호 #1111)가 정부 셧다운이나 무급휴직(furlough)으로 피해를 입은 연방 직원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이름은 **‘NAACP 라스베이거스 연방 근로자 지원기금(NAACP Las Vegas Federal Workers Impact Fund)’**으로, 급여나 식비 보조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시기에 회원들에게 300달러의 긴급 보조금을 제공해 즉각적인 재정적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NAACP 라스베이거스 지부의 퀜틴 새브워(Quentin Savwoir)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정치적 공방의 피해는 결국 일하는 가정이 가장 크게 입습니다. 특히 매일 나라를 위해 일하며 민주주의를 신뢰할 수 있고 기능적으로 유지되도록 만드는 사람들에게요.
이 기금은 연대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 회원과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NAACP 라스베이거스가 그 곁에 서서 즉각 행동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기금은 연방 고용 중단으로 식비나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자는 연방 직원임을 증명하고 재정적 피해를 입증해야 하며, 신청이 승인되면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NAACP 라스베이거스 지부의 제럴드 메이스(Gerald Mayes) 전무이사는 이렇게 덧붙였다.
“이 기금의 목적은 지역사회가 함께 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순한 긴급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 돌봄과 연대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죠.
우리 중 한 사람이 영향을 받으면, 결국 우리 모두가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이 기금의 신청은 현재 열려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접수된다.
지원 대상인 NAACP 회원들은 naacplasvegas.org/fund 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