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무작위 구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Q&A)
ICE 무작위 구금, 교민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최근 교민분들 중에서 “갑자기 ICE가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주십니다.
실제 사례에서도 변호사 상담 전에 잘못된 대응으로 인해 추방 절차(Removal Proceedings) 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내용은 꼭 기억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Q1. ICE가 집에 찾아왔을 때 문을 열어줘야 하나요?
A: 문을 열기 전 반드시 영장(warrant) 여부를 확인하세요.
영장이 없다면 문을 열어줄 의무가 없으며, 수색에 동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2. 구금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무엇인가요?
A: 반드시 “I want to speak to a lawyer.”라고 말하세요.
변호사 상담 전에는 어떠한 문서에도 서명하지 마시고, 진술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주변 교민들은 어떤 실수를 가장 많이 하나요?
A: “그냥 사인만 하면 빨리 나갈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자발적 추방 동의서에 서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절대 주의하셔야 합니다.
Q4. 영사관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
A: 한국 국민은 비엔나 협정에 따라 체포·구금 시 영사 접견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영사관은 가족에게 소식을 전하고, 법률 지원을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Tip: 거주 지역 영사관 긴급 연락처를 미리 메모해 두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주미국 대한미국 영사관: https://overseas.mofa.go.kr/us-ko/index.do
Q5. 변호사 상담은 꼭 필요한가요?
A: 네. 특히 Removal Defense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민 변호사의 조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비자나 영주권 문제와 달리, 구금·추방 사건은 생계와 체류 신분 전체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ICE 구금 상황에서는
영장 확인
변호사 요청
서명 금지
기록 및 연락
영사 조력 활용
이 다섯 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윤케인로펌은 영주권 및 비자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합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 계시다면 저희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미국 내 불법체류(Overstay) 중이신 경우
회사로부터 영주권 스폰을 받는 과정에서
→ 부당한 대우, 폭력, 정신적 학대, 차별 등을 겪고 계신 경우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시민권 신청을 고려하시는 경우
비즈니스·특기자 비자 및 영주권 취득 방법을 검토 중이신 경우
문의는 아래 상담 예약 링크를 통해 남겨주시거나 이메일: greencard@hklaw.us 로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 본 안내는 일반적인 이민 절차 및 사례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드리는 것으로, 법적 자문 또는 변호사-의뢰인 관계에 기반한 의견은 아님을 사전에 안내드립니다.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필요 시 개별적인 법률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