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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드론 전쟁으로 진화… 포격전서 무인전쟁으로 새로운 국면 진입

최고관리자 0 29 05.0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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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왈푸르=AP/뉴시스] 한 파키스탄 기자가 7일(현지 시간) 펀자브주 바하왈푸르 인근, 인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손된 

사원 건물 부지에서 미사일 파편을 촬영하고 있다. 2025.05.08. /사진=뉴시스


지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테러가 발생한 후 시작된 인도와 파키스탄 교전이 포격전과 미사일전에 이어 드론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인도는 파키스탄이 인도 영토 및 인도령 카슈미르 내 3곳의 군 기지를 겨냥해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연쇄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은 즉각 부인하면서 오히려 최근 인도 드론 2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인도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호 공격이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양국 간 경쟁의 위험한 새 단계를 의미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포격과 교전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드론이라는 무인 전력이 불안정한 국경선을 넘어 새로운 전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해군전쟁대학의 자하라 마티섹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인도-파키스탄 분쟁은 이제 '보이지 않는 눈'과 무인 정밀 무기가 갈등의 수위를 결정하는 드론 시대로 접어들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누가 드론 전술을 더 효과적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 단순한 전황 관측을 넘어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키스탄군은 카라치, 라호르, 라왈핀디 등에서 인도 드론 2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론은 이스라엘제 하롭(Harop)으로 보이며, 전자·무기 시스템으로 요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는 파키스탄 내 방공 레이더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으나 파키스탄은 이를 부인했다.


레이저 유도 미사일과 폭탄, 드론 및 무인 항공기는 현대전에서 핵심 무기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공습 목표를 지정하거나 직접 타격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 작전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드론은 적 방공망을 유도해 노출시키는 '미끼'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무기들이 보다 정밀하게 적 레이더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티섹 교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이러한 전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인명 손실 없이 적 방어 체계를 무력화하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도는 이스라엘제 정찰 드론인 IAI 서처(Searcher), 헤론(Heron), 그리고 자폭 드론인 하피

(Harpy), 하롭(Harop)을 중심으로 드론 전력을 운용 중이다. 특히 하롭은 정찰과 자폭 공격이 모두 가능한 정밀 무기로, 고가치 표적 타격에 활용된다.


현재 인도의 전투 드론 수는 제한적이지만 최근 미국산 MQ-9B 프레데터 드론 31대를 40억 달러(5조6044억 원)에 도입하기로 하면서 전력 강화가 기대된다. 해당 드론은 최대 40시간 비행, 고도 1만2000m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도는 다수의 소형 드론을 동시 투입하는 ‘스웜 드론’ 전술도 개발 중이다.


한편, 파키스탄의 드론 전력은 훨씬 다양하고 광범위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라호르 기반의 국방 분석가 이자즈 하이더는 BBC에 "파키스탄은 중국, 터키 및 자국산 드론을 포함해 1000기 이상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요 플랫폼으로는 중국의 CH-4, 터키의 바이락타르 아킨지(Akinci), 그리고 파키스탄 자체 개발 드론인 부라크

(Burraq)와 샤파르(Shahpar)가 있다. 파키스탄은 또한 자체 자폭 드론도 개발해 정밀 타격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드론이 도입되면서 인도-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의 양상이 본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국경 갈등이 '무인' 전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면 충돌 가능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은 지금까지 인도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파키스탄과 점령지 내에서 민간인 36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인도도 파키스탄군의 포격으로 자국 내 민간인 1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인도는 파할감 테러에 대한 보복이라 주장했지만, 파키스탄은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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