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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중문화 변방 머물던 웹툰, 뉴욕코믹콘서 존재감 '뿜뿜'

베가스조아 0 7 10.10 09:28

웹툰엔터, 마블 전시장 옆에 대형부스…웹툰 美저변 확대 시도

'케데헌' 성우 팬미팅·피규어 매장도 '눈길'…한국기업 4곳 공동전시관 참가

이미지 확대뉴욕 코믹콘 웹툰 엔터 전시관 앞의 관람객
뉴욕 코믹콘 웹툰 엔터 전시관 앞의 관람객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 엔터테인먼트 전시회 '뉴욕 코믹콘(NYCC) 2025'는 북미 대중문화 업계에서 웹툰(웹코믹스)이 변방의 서브컬쳐(하위문화)에서 주요 콘텐츠 소비 방식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12일까지 4일간 뉴욕 맨해튼 자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드는 북미 지역 최대 대중문화 전시 행사 중 하나다.

만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전시 및 상품 판매를 비롯해 팬 미팅, 사인회 등 '팬심'을 자극하는 각종 부대행사가 4일 내내 즐비하게 열린다.

전시 기간 중 가장 방문객이 적다는 개막일임에도 불구하고 개장 시간 전부터 행사장으로 들어가려는 관람객들로 컨벤션센터 입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북미 지역 '덕후(오타쿠·특정 분야에 심취한 마니아)의 성지'로 꼽히는 코믹콘의 위상을 실감케 하듯 마블 코믹스 캐릭터나 일본 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의상으로 코스프레를 한 관람객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이미지 확대뉴욕 코믹콘 웹툰 엔터 전시관의 관람객
뉴욕 코믹콘 웹툰 엔터 전시관의 관람객

 

올해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변화는 북미 콘텐츠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웹툰의 도약이었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이하 웹툰 엔터)는 올해 뉴욕 코믹콘에서 대형 전시부스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믹콘 전시장 입구 부근에 자리 잡은 웹툰 엔터의 대형 전시장은 첫날 오전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전시장 바깥으로는 '뽑기 기계'로 경품을 노리려는 관람객으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팝스타의 죽음' 작가 바이올렛 카림, '오멘 걸'의 작가 유에 양 등 북미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나와 사인회를 열었다.

웹툰 엔터는 지난해 6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북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뉴욕 코믹콘 열리는 자비츠컨벤션센터 입구 인파
뉴욕 코믹콘 열리는 자비츠컨벤션센터 입구 인파

 

특히 최근 미국의 디즈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콘텐츠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웹툰 엔터는 디즈니와의 계약에서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 만화 3만5천편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만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디즈니 대표작 100편은 세로 스크롤 웹툰 형식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웹툰 종주국'인 한국에서는 웹툰이 만화 콘텐츠의 주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지만, 북미 지역에서는 10·20대 젊은 마니아층 위주로 인기를 끄는 하위문화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2023년만 해도 뉴욕 코믹콘에서 웹툰의 존재감이 사실상 거의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날 웹툰 엔터 부스의 모습은 최근 1∼2년 새 북미 지역에서 웹툰의 위상이 매우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이미지 확대뉴욕 코믹콘 한국 공동전시관
뉴욕 코믹콘 한국 공동전시관

 

올해 뉴욕 코믹콘에는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를 비롯해 AB엔터테인먼트, 빅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소울엑스(SOULX) 등 한국 기업 4곳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주도로 마련한 한국 공동관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콘텐츠진흥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뉴욕 코믹콘 참가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참가 업체 중에는 확장현실(XR) 설루션 업체(소울엑스)가 포함돼 K-콘텐츠를 넘어 콘텐츠 관련 기술기업으로 외연을 넓혔다.

이날 전시관에서 만난 비앙카(18)씨는 "한국 웹툰의 시각적인 예술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애니메이션이 아니더라도 좋은 아시안 콘텐츠가 많이 있는데 일부 유명 애니메이션에 묻혀 가려지는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국 웹툰 중 모험극이나 복수를 주제로 한 작품을 좋아한다는 그레이슨(19)씨는 "오늘 전시회에 한국 콘텐츠가 좀 더 다양하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다"면서 "좀 더 많은 작품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뉴욕 코믹콘 한국 공동전시관
뉴욕 코믹콘 한국 공동전시관

 

한편 올해 코믹콘 행사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북미 버전 성우를 맡은 메이 홍(미라 역)과 아덴 조(루미 역)가 주요 게스트로 초청돼 팬 미팅 행사를 열어 '케데헌'의 지속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케데헌 관련 정식 콘텐츠 전시는 없었지만 한 업체는 케데헌 캐릭터 모형 인형을 주요 홍보상품으로 내걸고 판매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확대뉴욕 코믹콘
뉴욕 코믹콘 '케데헌' 캐릭터 모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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