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에 새로생긴 Korean eatery 한식당
요즘들어 한식당들이 로컬에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은 1인입니다.
최근에는 Rainbow랑 Warm springs 근처에 새로 생긴 Korean Eatery라는 식당을 가봤습니다.
새로오픈한 식당이다보니 외관과 내부는 깨긋하였고 일하시는 직원들이 반갑게 인사해주며 자리를 안내해주었습니다.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들여다보는 순간 좋지않은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합니다.
딱보니 테이블위에서 나는 냄새였고 제대로 빨지않고 소독되지않은 행주로 테이블을 닦은 모양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이 행주 섞는 듯한 냄새가 정말 역합니다.
그래도 함께 식사하러간 일행이 그냥 후딱 먹고 나가자하여 서둘러 주문을 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가격대가 요새 베가스 식당물가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좋다는 얘긴 아니죠)
저는 갈비탕을 함께간 일행은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반찬의 구성은 다른식당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어묵볶음과 양파절임 깍두기는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맛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잡채는 당면 자채가 충분히 익지 않았는지 딱딱해서 먹을수가 없었고요. 김치는 일단 왕마트김치 사다 쓰는것은 아닌것이 분명한것으로 보이고 직접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이부분은 칭찬할만한합니다. 요새 대부분 식당들이 중국산 김치 큰통으로 사들여 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도 손이 한 번 더가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치를 하시는 것은 참 좋은 부분이죠.
여튼 김치를 직접하는 것은 좋았지만 맛은 좋지 않았습니다. 깨가 들어간것으로 보아 겉절이식 김치였는데 김치가 너무 셔꼬부라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주문한 설렁탕과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갈비탕의 비주얼이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설렁탕은 뭐 비주얼을 논할 음식자체가 아니죠.
갈비탕 내용물이 어떤가 젓가락으로 뒤적여 보앗습니다.
그냥 보인것과는 달리 갈비대에 붙은 고기의 양이나 상태가 처참한 수준입니다. 한국에 있는 갈비탕집의 수준을 바란건 아니지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꼭 누가 먺다가 뜯다 남은 갈빗대를 넣어놓은 모양과 흡사합니다.
제가 먹다가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가위로 고기를 자르려고 빼놓은 사진입니다.
갈비대의 아쉼을 뒤로하고 국물 맛을 보았습니다.
짭니다. 너무 짭니다. 원래 좀 짜게 먹는 편이긴한데 제 입맛에도 짭니다. 같이 간 일행도 먹어보더니 짜답니다.
일하시는 직원을 불러서 국물이 너무 짜서 그러니 짜지 않은 육수만 좀 따로 줄수 있냐 물었습니다.
서버분께서 흔쾌히 육수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가져다주신 육수를 맛보았는데 똑같이 짠 육수를 그대로 주셨습니다.
서버분이 무슨 잘못이있나 싶어 그냥 대충 먹고 나왔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음식의 맛이나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 미흡한 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이날의 음식 상태로는 주변에 추천하거나 손님모시고 갈 수준의 식당은 아닌것 같네요. 재방문 의사 X
음식 맛 ★
음식 가격 ★ ★ ★
위생 ★ ★ ★
직원 친절도 ★ ★ ★ ★








